익산시와 (유)이성기업, 제3일반산단 투자협약 및 분양계약 체결
제3산단 부지 7300여㎡에 오는 2024년까지 총 35억원 투자
AI융합 차선특장차량 제조 시장 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차량 도색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익산 소재 중소기업 (유)이성기업이 공장 확장 이전을 통해 차선특장차량 제조 시장 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에 나선다.
정헌율 익산시장과 (유)이성기업 이성일 대표는 지난 24일 익산시청에서 제3일반산단 투자를 위한 투자협약 및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유)이성기업은 제3산단 부지 7340㎡에서의 신규 공장 건립 등 오는 2024년까지 총 3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 2018년 법인 설립을 통해 익산시 인화동에 둥지를 틀고 있는 (유)이성기업은 차선도색차량 제작 및 교통안전 시설물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AI 융합차선 특장차량을 제조하고 있으며 관련 특수 기술에 대해 5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해당 기업은 국내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방부 활주로 도색 특장차량을 납품하는 등 특화된 기술력으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유망 중소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유)이성기업 이성일 대표는 “AI융합차선 특장차량 제조 연구 개발 성공으로 수요가 확대돼 공장 확장 이전에 나서게 됐다”면서 “아울러 올해에는 필리핀 해외시장 진입에 성공함으로써 향후 중국 및 동남아시아 등에 연간 10여대의 차선도색 특장차량 및 교통안전 시설물을 수출할 계획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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