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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노벨상 꿈꾸는 임상의사 양성프로그램 운영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기초의학연구에 대한 경쟁력을 갖춘 의사를 양성하기 위해 ‘제12회 노벨상을 꿈꾸는 임상의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의과대학(의예과 포함) 또는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상의학과 기초의학을 접목한 특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의학연구에 대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다음달 5일까지 지원 가능하며, 겨울방학 기간(2022년 1월 3~29일) 동안(개인별 선택) △기초 및 임상연구 △SCI논문 작성 △임상진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희철 병원장은 “의술의 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기초의학연구에 대한 경쟁력은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뜻있는 미래의 명의들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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