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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2021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오산면 ‘이지커피마켓’을 선정하고 인증현판 전달과 함께 전라북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란 영업주의 안전시설점검 및 민간 자율 안전관리 체제를 정착·유도하고 우수업소 선정에 따른 혜택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우수업소로 선정되려면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관련 위반행위 및 화재발생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계획을 수립해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관한 결과를 평가해 선정한다.

따라서 이번에 우수업소로 선정된 이지커피마켓은 향후 2년 간 영업장에 인증표지를 부착하고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구창덕 익산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영업주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율안전관리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인만큼 관계자들의 각별한 안전관리가 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