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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선출

정의당 대선 경선 결선에 진출한 심상정 의원이 6일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대선후보 선출결과 발표 및 보고대회'에서 결과 발표 뒤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선출결과 발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1위를 차지한 심상정 의원과 2위를 차지한 이정미 전 대표가 12일 대선 경선 결선을 치른다. 2021.10.6 [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정의당 대선 경선 결선에 진출한 심상정 의원이 6일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대선후보 선출결과 발표 및 보고대회'에서 결과 발표 뒤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선출결과 발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1위를 차지한 심상정 의원과 2위를 차지한 이정미 전 대표가 12일 대선 경선 결선을 치른다. 2021.10.6 [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심상정 후보가 정의당 제20대 대선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12일 정의당은 1만 1993명의 투표자 중 심 후보가 6044표(51.12%), 이정미 후보가 5780표(48.88%)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정의당은 지난 7일부터 온라인과 ARS, 우편 투표를 통해 선거를 진행해 왔다.

이번 결과에서 심 후보는 이 후보보다 264표를 더 받아 4번째 대권 도전을 하게 됐다.

심 후보는 수락 연설에서 “대장동은 거대 양당이 34년간 번갈아 집권하며 부동산 기득권으로 한 몸이 됐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면서 “부동산 투기공화국 해체야말로 저 심상정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이재명 후보는 불로소득 환수 의지를 밝혀왔고 대통령이 되면 강력한 대개혁을 하겠다고 말씀했다”면서 “누가 부동산 투기 공화국 해체의 적임자인지 무제한 양자토론을 하자”고 일대일 토론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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