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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민총행복 ·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 출범

농촌 주민의 행복권 보장, 공익적 직접지불 확대, 먹을거리 기본법 제정 등 삼강오략(三綱五略) 실현 노력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 전북추진위원회는 19일 전북도청 앞에서 공식 출범 기자회견을 가졌다.

자리에서 추진위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우리의 삶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제 우리 사회 발전의 패러다임을 경제성장에서 인간의 보편적 열망인 행복과 균형으로 과감하게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고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로 나아가야 하며 그 시작은 성장주의에 희생됐던 농어민과 농림어업, 농촌이 제 역할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며 “지금까지의 생산주의 농정과 지역개발주의에 대한 철저한 반성이 필요하고 이에 기초하여 농림어업과 농촌을 개벽해야 합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촌 주민의 행복권 보장과 공익적 직접지불 확대, 먹을거리 기본법 제정, 농촌주민 수당 지급, 농촌주민자치의 실현 등 삼강오략(三綱五略)의 실현을 위해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이 힘찬 첫걸음을 내디딘다”며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그 소중한 가치의 전파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추진위는 이날 출범식 이후 오는 11월 3일 김제와 4일 완주, 익산에서 3농 문제 해결을 위한 도보행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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