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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소방청 주관 ‘2021 소방차 운용 능력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국 3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지난 9월 한달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평가는 펌프차·고성능 화학차·고가사다리차·굴절사다리차 등 4종 소방차에 대한 현장 조작 능력 평가로 운용능력 향상을 통해 요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익산소방서는 차량조작능력, 응급처치능력, 차종별 점검·기록관리 실태 등 모든 평가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구창덕 익산소방서장은 “평소 주기적이고 실전과 같은 훈련에다 직원들의 노력까지 더 해지면서 만들어낸 값진 결과다”며 “앞으로도 소방차량 운용자 교육훈련을 한층 강화하고 펌프차 등 주력 소방차량의 빈틈없는 관리를 통해 국민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수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