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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시, 빵용 밀 신품종 ‘황금알’로 빵류 시장 출사표

빵용 밀 신품종 ‘황금알’ 파종 연시회 개최
단백질 함량(14%) 높고 제빵적성이 우수한 ‘황금알’ 재배단지 조성

익산시가 27일 빵용 밀 신품종 ‘황금알’ 파종 연시회를 개최했다.
익산시가 27일 빵용 밀 신품종 ‘황금알’ 파종 연시회를 개최했다.

익산시가 빵용 밀 신품종 ‘황금알’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파종 연시회를 개최하는 등 빵류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시는 27일 함라면 신등리 일원에서 빵용 밀 신품종 ‘황금알’ 농가 조기 보급과 고품질 다수확 생력재배 등을 위한 파종 연시회를 개최했다.

시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유숙희 농업기술센터장, 윤종철 국립식량과학원장, 박경숙 전북농업기술원장, 국산밀 재배단지 대표, 산업체(아이쿱생협, 한 살림, ㈜우리밀),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황금알 품종 소개, 사업화 방안 설명, 현재까지 개발된 파종 기술인 광산파·세조파·드론산파 등의 기술을 최신 기종을 이용한 파종 시연, 황금알 밀을 이용해 만든 빵류 시식·식미 검정 등이 진행됐다.

유숙희 시농업기술센터장은 “올해 10ha 규모의 황금알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아이쿱 등 가공산업체와 연계해 재배면적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황금알’은 밀가루의 특성을 결정짓는 핵심 품질 인자인 단백질 함량이 14%(조경밀 10.5%)로 강력분(13% 이상) 조건을 충족하는 등 빵용에 최적화된 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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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황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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