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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헌율 익산시장, 올해의 정원관광리더상 수상

국제가든관광네트워크 코리아 선정, 도심 속 정원문화 활성화 공로 인정

정헌율 익산시장이 도심 속 정원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정원관광리더상’을 수상했다.

익산시는 앞으로 생태정원 개발, 꽃 축제 및 정원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500만 관광도시 도약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28일 세계적인 정원관광 국제 민간단체인 국제가든관광네트워크 코리아(IGTNKorea)가 주관하는 ‘2021 IGTN Korea Award’에서 정원문화의 저변 확대와 정원 문화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심 속 정원문화 시민 향유와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꽃 축제를 기획하는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수많은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정원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실제 시가 생태정원으로 조성한 북부권 용안생태습지공원은 계절마다 바뀌는 꽃과 나무를 보기 위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하는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비상설 정원 축제인 천만송이 국화축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분산 전시 형태로 추진 중이며, 행복정원과 희망정원, 힐링정원, 다이로움정원 등 지역 내 16개소에 다양한 모습의 국화가 전시되고 있다.

이 중 신흥근린공원의 수변경관을 활용한 행복정원은 도심 속 시민과 가까운 정원으로 인기가 높아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으로 장독대 고스락 정원을 진입지점부터 주요 관광시설과 편의시설까지 무장애 관광지로 조성 중이며, 전라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인화공원 무장애 나눔길, 아가페정양원 비밀의 정원 개방, 구룡마을 대나무숲의 관광 자원화, 500만 그루 나무 심기 등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정 시장은 “익산을 더욱더 아름다운 정원으로 만들기 위해 애쓰겠다”면서 “앞으로 정원관광 활성화를 통해 2022~2023 익산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5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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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관광리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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