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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 · 정읍시, 정읍지역 ‘당정 예산정책협의회’ 가져

지난 7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읍 · 고창지역위원회와 정읍시의 '당정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7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읍 · 고창지역위원회와 정읍시의 '당정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와 정읍시는 지난 7일 2022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지역발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당정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는 민주당 소속 윤준병 국회의원과 김대중 김철수 도의원, 조상중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0명, 유진섭 시장과 최재용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국가 예산 건의 사업 11건(△정읍사 활용 디지털테마공원 조성 △서남권추모공원 2단계 사업 △제약산업 미래인력 양성센터 구축 △고부천 게보배수갑문 철거 사업 △내장산 내장호야영장 조성 등)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에 과소 미반영된 지역 예산이 국회 심의 단계에서 추가 확보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시 지역 현안 사업으로 △내장산리조트 주변 관광 활성화 사업 △문화광장 유원시설(순환열차) 확충사업 △스마트그린도시 공모 등 39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전라북도 건의 사업으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등 3건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과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내장저수지 국립공원 구역 해제에 관한 추진사항, 정읍시 외곽 순환링 도로 연결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유진섭 시장은 “민선 7기 후반기는 위드코로나 시대 관광산업에 집중 투자해 관광수익 등으로 자주재원을 확보한 후 다시 관광산업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시스템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당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윤준병 국회의원은 “민주당 도·시의원들과 소통 협의하며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가겠다”면서 “국민의 삶의 질이 개선될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주전자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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