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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방서(서장 백성기)는 9일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소방의 날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59주년이 되는 소방의 날은 국민의 안전의식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위급상황 신고번호 119를 의미하는 11월 9일로 지정됐다.

기념식에서는 유공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민간 유공자에게 행정안전부장관 · 소방청장 · 도지사 · 도의장 · 정읍시장 · 정읍소방서장 표창이 수여됐다.

백성기 서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역할을 다해 준 소방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