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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2 ‘결전의 날’…수험표 · 신분증 반드시 지참해야

68개 시험장서 응시자 1만7280명 시험
17일 예비소집일 참석, 수험표와 시험장 안내 받아야
휴대전화 ·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 가지고 오지 말아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8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고교 3년간 꾸준하게 준비해 온 학업성취도를 수능 시험으로 평가받는 날로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날이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날인만큼 시험장에서 단 한점의 실수도 없도록 만전을 기울여야 한다.

16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수능은 18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5분(일반수험생 기준)까지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등 전북 6개 시험지구, 총 69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올해 전북에서 응시하는 수험생은 모두 1만 7280명이다.

수험생들은 수능 하루 전인 17일 예비소집에 참석해 수험표를 수령하고 자신이 시험을 볼 시험장 안내를 받아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했을 때는 응시원서와 동일한 사진 1장을 가지고 시험 당일 오전 7시30분까지 시험장의 시험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수능 당일은 오전 6시30분부터 시험장 출입이 가능하고,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실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특히 모든 수험생은 입실 전 발열체크 등을 거쳐야 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수능시험 당일에는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휴대전화나 이어폰 등의 전자기기 소지하지 말아야 한다. 소지하고 있다 적발되면 부정처리가 된다. 만약 시험장에 가지고 들어왔다면 1교시 시작 전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4교시 탐구 영역 시간은 부정행위로 적발되는 사례가 가장 많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수험생은 본인이 선택한 과목을 순서대로 응시하고, 해당 선택과목의 문제지만 올려두고 풀어야 한다.

본인이 선택한 과목의 순서를 바꿔 풀거나, 본인이 선택한 다른 과목 문제지를 동시에 올려두고 풀면 부정행위로 간주돼 시험이 무효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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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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