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공모전서 최고점 받아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제작한 콩쥐팥쥐도서관 홍보영상이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주관하는 도서관정책 우수사례·홍보영상 공모전에서 홍보영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도서관정책 우수사례·홍보영상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한 변화의 시기에 도서관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메타버스 시대에 부합하는 도서관의 미래를 국민과 함께 그려보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콩쥐팥쥐도서관 직원들은 콩쥐와 팥쥐 가족을 소재로 신설된 도서관의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해냈다. 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짜내고, 소품과 의상을 직접 준비해 출연했다.
콩쥐팥쥐도서관은 북카페, 어린이 자료실, 민원센터, 만화카페, 미니영화관과 여행자 전문서적이 비치된 디지털자료실, 공부방과 스마트룸 등이 구비돼 혁신도시 최고의 도서관으로 알려진다.
이를 바탕으로 단순한 건물이 아닌 주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도서관의 모습이 잘 표현됐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콩쥐팥쥐도서관의 홍보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홍보영상을 통해 전 국민에게 콩쥐팥쥐도서관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영광이다”며 “주민과 함께 성장‧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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