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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전 익산경찰서장, 익산시장 선거 출마 선언

“살기 좋아 사람이 모이는 창조도시 만들겠다” 포부 밝혀

김성중 전 익산경찰서장이 8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익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김성중 전 익산경찰서장이 내년 익산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서장은 8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살기 좋아 사람이 모이는 창조도시 익산을 만들겠다”면서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날 그는 “지난 4년간 많은 시민을 만나 동고동락하며 익산 발전을 위한 7개 실천전략과 50개 세부계획을 수립했다”면서 “100만명 관광객, 2배 시민소득 달성, 3만개 사업체 유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익산시를 중추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1234전략’을 확실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함께 해 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메가시티 건설은 시대의 흐름이자 트렌드”이라며 “익산과 전북의 발전을 위해서는 익산·전주·완주를 통합한 광역시를 건설하고 청사를 익산에 둬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외에도 베이비부머 세대와 은퇴자를 위한 실버도시 조성, 기본소득 도입 및 지역화폐 확대 발행, 주택 건설원가 공개, 참여예산제 확대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민의 애환을 아는 후보가 민생정책을 펼칠 수 있다”면서 “익산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매진하고, 저 또한 민생을 위해서는 어떤 어려움도 돌파하겠다는 각오로 민생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 전 서장은 익산경찰서장 퇴직 후 익산지역에서 행정사, 익산성장포럼 대표, 책가방장학회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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