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군산축협, 푸른익산가꾸기 성금 1천만원 쾌척
익산시청 백목련회, 성금 100만원 기탁
쾌적한 친환경 도시, 익산 조성을 위한 500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에 각계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익산군산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심재집)은 23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환경친화도시 푸른익산만들기 성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심재집 조합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익산시의 녹색공간이 확충되고 미세먼지가 줄어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익산시청 여직원회 백목련회(회장 유은미)도 청정한 도시환경 조성에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유은미 회장은 “더 많은 녹색공간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속에서 마음껏 맑은 공기를 들어마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민간참여부문 푸른익산 만들기 나무식재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익산시는 도시열섬현상과 미세먼지 등 대기질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500만그루 나무심기사업을 본격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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