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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교도소 김석환 교정위원, 법무부장관 표창 수상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

정읍교도소(소장 김학봉) 교정위원으로 활동하는 김석환(내장산자연학교·택견관장)씨가 지난14일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읍교도소에 따르면 수용자 교정교화에 관심을 갖고 수용자 사회복귀를 위해 봉사하여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실제로 김석환 교정위원은 수용자들을 위해 책(시집)과 사진(풍경작품)을 모아 기증하고 어려움을 겪는 수용자 자녀와 결연을 맺고 돌봄을 실천하며 용기를 심어줬다.

김 씨는 "교정위원으로 봉사활동에 보람을 갖고 좀더 따뜻하게 보듬어 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교도소는 김석환 교정위원(왼쪽)에게 법무부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정읍교도소는 김석환 교정위원(왼쪽)에게 법무부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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