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
익산 주택문화창의센터가 우리동네 주거도우미로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시에 따르면 주택문화창의센터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는 주거환경개선 전담조직이다.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주거복지서비스’를 표방하며 지난 2012년 개소한 센터는 지금까지 6000여 세대, 2만8000여 건의 크고 작은 수리교체사업을 전개하는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 지난해의 경우 LED 조명 등 600건, 샷시창문 170건, 방충망 150건, 양변기/세면기 106건, 전기온수기 27건 등 2천700여 건의 다양한 교체시공사업을 진행했으며 누수, 누전, 동파와 같은 긴급서비스 수십 건을 적기에 처리해 수혜자들로 부터 높은 호응도와 만족도를 보여줬다.
우리동네 주거도우미 익산 주택문화창의센터의 활약은 올해에도 계속 이어진다.
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마찬가지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주거 취약계층의 불편 사항 발생 시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점검하고 무상으로 수리 교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2000만원이 증액된 2억원의 재료비가 확보됨으로써 경제적 부담 때문에 취약계층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도배와 장판 교체사업 등에 보다 집중할 계획이다.
주택문화창의센터 최유철 주무관은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련 단체와의 협업을 한층 강화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수리교체사업에 더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내 주거도우미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연중 수시 주택문화창의센터(859-4481~2), 익산시 민원콜센터(1577-0072)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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