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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하수도 정비 확대로 수질·재난대응 강화

올해 11개소 195억3000여만원 투자

군산시가 주거지 생활환경 개선과 새만금유역 수질개선을 위해 올해 우·오수 분류화사업 및 농어촌지역 하수처리장 조성 등 11개소에 195억2700만원을 집중 투자한다.

또한 하수도 보급률도 현재 92.3%에서 2025년까지 97.4%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우·오수 분류화 사업은 군산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원도심·조촌동·구암동·개정동·산북동 등의 동지역과 옥구읍·옥산면·서수면·개정면·성산면·어청도 등에서 진행된다.

근대문화역사 지역인 원도심 일원에서는 현재 중앙분구 하수관거 정비 사업이 올해 말 준공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금암분구와 성산지구는 오는 3월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가며, 개정분구와 구암․조촌분구는 실시설계용역을 상반기 중 마무리하고 환경부 협의를 거쳐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읍면 지역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사업은 5개소가 시행중이며 어청도 일원은 오는 6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옥구읍(다기)과 옥산면(봉동)·서수면(하장곤)·개정면(정수)은 설계 중으로 신속히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연내 사업을 착수하기로 했다.상습침수 지역에 대한 재해예방도 추진된다.

산북동 일원 도시침수 예방사업(2단계)은 2020년 6월 설계에 착수해 오는 8월 중 본공사를 시작하며, 펌프장 및 유수지를 신설하여 집중호우와 해수면 상승시 하수 관로내 역류로 인한 도시 침수에 조기 대응이 가능해진다.

현재 추진 중인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생활오수와 우수를 분리함으로써 가정마다 개인 정화조 폐쇄로 분뇨 수거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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