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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산림조합, 봄철 나무전시판매장 개장 ∙운영

오는 4월17일까지 휴일 없이 운영
조합원이 생산한 유실수, 약용수 등 다양한 묘목 판매
전문상담직원 배치 통해 대고객 상담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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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산림조합 김수성 조합장(오른쪽)이 본격 개장∙운영에 들어간 나무전시판매장에서 판매될 묘목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익산산림조합

익산산림조합(조합장 김수성)이 신용동에 나무전시판매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봄철 나무전시판매장은 오는 4월17일까지 휴일 없이 운영된다.

나무시장에서는 시민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우량 묘목을 손쉽게 구입할수 있도록 조합원들이 생산한 유실수, 약용수, 조경수, 관목류 등 다양한 묘목을 비롯한 초화류가 구비돼 있고, 친환경퇴비 및 복합비료, 각종 조경용 기자재 등도 판매된다.

특히 이 곳에는 전문상담직원이 배치돼 고객들을 대상으로 나무의 선택과 심는 방법,  관리 방법에서 부터 산림경영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상담 서비스도 제공된다.

익산산림조합 김수성 조합장은 “봄내음과 꽃향기를 느낄수 있는 포토존 설치 등 보다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을 위한 고객맞이 준비완료에 최선을 다 했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이 올해 개장한 나무전시판매장을 통해 다소나마 위로를 받는 힐링의 쉼터이자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봄철 나무시장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산림조합 나무시장(063-858-5047, 843-19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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