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이 “맞춤형 인력양성과 일자리 인프라 구축 및 청년 창업지원 등을 통해 3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유 전 부의장은 13일 “전주의 미래 경제를 선도해 나갈 탄소와 수소 산업의 기반구축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고 신중년층의 직업교육 및 청년창업, 소상공인 지원 등으로 일자리를 꾸준히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소와 탄소산업의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이 산업을 기반으로 한 연관 산업이 확보되면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하고 이에 발맞춰 신규 인력 창출로 새로운 일자리가 증가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갈수록 경제 여건이 힘들어져 시민들의 삶이 팍팍해지고 있다”며 “일자리가 있어야 삶이 풍요로운 만큼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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