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군산사랑카드 활성화 및 시민 편의를 위해 법인 및 개인택시회사와 군산사랑카드 택시요금결제서비스 도입 업무협약을 16일 체결했다.
군산사랑카드 택시요금결제서비스는 택시 이용 시에도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 이달 중 시스템 구축과 사전테스트를 마치고 4월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군산사랑카드 사용처가 다양화돼 시민들의 사용 기회 확대 및 택시운수업의 매출 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임준 시장은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군산사랑상품권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정책을 끊임없이 도입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소상공인 지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