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자 81명 모집
패션·식품기업 등 60여개 업체 참여 통해 일자리 창출 기ㄷ
익산시가 청년들의 취업난과 중소기업 구인난을 한 번에 해결할수 있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일자리를 지원함으로써 청년취업을 연계해 지역 청년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참여 기업 선발을 대부분 마치고, 각 세부 사업별로 참여 청년 모집에 본격 돌입했다.
모집 분야는 패션산업 인력양성지원, 식품기업 일자리 맞춤형 지원, 청년알부자일자리지원 등 4가지 유형으로, 관내 60여개 중소기업에서 근무할 81명의 청년을 모집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은 2년동안 월 최대 160만원까지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전액 시비로 월 10만원씩 교통비가 지원된다.
이와함께 청년들의 역량강화 교육과 컨설팅 등과 함께 2년 이상 근무시 자격조건을 갖춘 청년들에게 최대 1000만원의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만 39세 이하 익산 거주(예정) 미취업 청년으로 대학교 재학생이나 현재 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자등록자등은 제외된다.
관심있는 청년은 22일부터 25일까지 모집공고문에 게시된 참여기업에 직접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구인난을 겪는 기업에는 재능 있는 청년 일꾼을,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기업과 청년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며“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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