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안군문화재단(이사장 권익현, 이하 재단)이 ‘문화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주도 공유원탁회의’ 를 개최한다. 이번 ‘2022년 주민주도 공유원탁회의’는 4월부터 6월까지 총 5회로 진행되며, 부안군민의 문화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 운영을 통해 참여자들이 함께 공유의제를 발굴하고 실행방안을 만들어 가게 된다.
이번 회의는 오는 4월 7일 부안 석정문학관 세미나실에서 문화기획자, 활동가, 예술가, 부안군민 등 30여 명으로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부안군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의 문화예술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만들어 가는 ‘2022년 주민주도 공유원탁회의’는 부안다움(부안군민이 다 함께 움직이는 문화만들기)을 슬로건으로, 지역 군민이 스스로 문화 주체가 되어 지역의 현안에 대해 생각해보고 하고자 하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만들어 가는 지역특화형 프로그램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4일까지 부안군청 홈페이지와 부안군문화재단 블로그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업무담당자(☏070-4278-8042)에게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안군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군민들께서 많이 지원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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