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새마을금고와 함께하는 익산 다이로움 밥차 운영

원광새마을금고 후원,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봉공회 주관 진행
어려운 이웃 300여명 에게 제철 음식과 간식, 음료수 등 대접

익산 원광새마을금고와 함께하는 제4회째 다이로움 밥차 운영이 23일 익산 나눔+곳간에서 펼쳐졌다.

이날 밥차 운영은 원광새마을금고 후원 아래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봉공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센터와 봉공회는 후원받은 성금을 활용해 제철 식재료로 즉석에서 음식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 300여명에게 간식, 음료수 등과 함께 대접했다.

원광새마을금고 성시종 이사장은 “평소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 대접해드리고 싶었는데 밥차를 후원할 기회가 와서 매우 기쁘다”며“여러 사람의 사랑과 정성이 들어간 맛있는 음식을 드시면서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1979년 설립된 익산 원광새마을금고는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다이로움 밥차 월1회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엄철호 eomch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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