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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2월 수출 41.8% 증가 6억 8022만 달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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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로고

전북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41.8% 증가한 6억 8022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준우)가 27일 발표한 2022년 2월 전라북도 무역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2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1.8%가 증가한 6억 8022만 달러, 수입은 30.0%가 증가한 5억 2684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무역수지는 1억 5338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정밀화학원료, 동제품, 합성수지, 자동차 등이 높은 수출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수출실적을 기록한 정밀화학원료(6347만 달러, 90.2%)는 최근 동물사료용 아미노산(라이신)과 각종 화학원료의 수출 증가로 높은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동제품(6321만 달러, 47.3%)의 경우 중국과 헝가리 등으로의 수출이 각각 125%, 74%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끌었으며 합성수지(6061만 달러, 18.6%)는 미국과 일본으로의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4위 품목인 자동차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95.4%가 증가한 5197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베트남(1890만 달러, 167.0%), 러시아(800만 달러, 314.1%), 칠레(416만 달러, 368.4%) 등으로의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국가별 수출실적은 중국(1억 4401만 달러, 52.7%), 미국(9230만 달러, -1.9%), 베트남(5293만 달러, 84.6%), 일본(4277만 달러, 32.7%) 순으로 드러났다.

박준우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장은 “올해 1~2월 전라북도 일평균 수출액은 약 3400만 달러 규모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지난 2월 말부터 시작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이 3월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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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수출
김영호 crcr810@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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