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귀중한 소방 자료와 유물 찾습니다

부안소방서(서장 김병철)는 국립소방박물관 건립을 위해 소방 유물을 기증 받는다.

이는 전국 곳곳에 숨겨진 소방 관련 유물을 찾아 박물관 소장품으로 등록해 영구 보존하고 우리나라 소방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함으로 소방 역사와 관련돼 보존 가치가 있는 자료로 소방과 관련된 것이라면 크기와 종류에 관계없이 모두 제보 가능하다.

기증받은 소방 유물은 기증자료와 수량, 가치 등을 고려하여 특별전시·연구·교육자료로 활용하고 기증품의 중요도에 따라 연구자료집 발간 및 중요자료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신청 등 보존 처리가 시급한 유물은 자체 예산으로 수리·복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소방유물자료관(http://firemuseum.or.kr)에서 ‘소장유물 기증운동’ 클릭해 소방유물 기증신청서를 작성 후 우편 또는 E-mail로 발송하면 된다.

김병철 소방서장은 “유물 기증 시 크기와 종류에 관계없이 소방과 관련된 유물이면 가능하다”며 “지역의 소방관련 유물들이 많이 발굴돼 소방 유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석현 hongsh61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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