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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대, 무형유산 자료 연대 추정 기술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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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무형유산정보연구소(소장 함한희)가 ‘자연어 처리를 통한 무형문화 자료의 내용 연대를 추정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장치 및 이를 위한 방법’의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 특허는 빅데이터와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해 심층적 연구가 가능하도록 한 기술로, 역사적 연대가 분명하지 않은 개인 기록물의 역사 시기를 추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술의 개발은 무형유산정보연구소의 시스템 파트를 총괄하는 박순철  컴퓨터공학부 명예교수가 맡았다.

박 교수는  “빅데이터는 집단지성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 보고”라며 “축적된 인문학적 데이터에 최신 IT기술이 접목되면 다양하고 심화된 연구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전북대 무형유산정보연구소는 2013년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중점연구소로 지정돼 무형유산 연구와 활용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담당하고 있다. 무형문화유산 인벤토리(사전 목록화)를 위한 전문 웹사이트 이치피디아(ichpedia.org)를 운영하면서, 대국민 지식과 활용 서비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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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 소프트웨어 특허
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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