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음방송 고PD의 라디오카페에 교통경찰 고정 출연
테마별 맞춤형 교통정책 안내 등 다각적 홍보 활동 약속
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가 WBS전북원음방송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전국 최초로 체결했다.
지난 25일 전북원음방송 본사에서 협약을 맺은 양 기관은 자치경찰사무 중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약자 보호 업무에 대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원음방송 프로그램을 활용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보행자를 우선 배려하는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책을 적극 홍보한다는 취지로, 교통경찰이 2주 1회 원음방송 고PD의 라디오카페(수요일 오후 4시 20분께 생방송, 7분)에 고정 출연해 테마별 맞춤형 교통정책을 송출하는 등 다각도로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교통약자가 안전한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어르신·어린이 대상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통한 교통법규 준수의식 향상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음방송은 전북지역에서 FM 97.9Hz 주파수로 지역주민들에게 뉴스·교양·정보 프로그램을 송출하는 종교 방송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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