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서윤근 전주시장 후보가 전주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한 ‘3(생산)-3(판로)-3(복지) 농업지원 정책을 내놨다.
서 후보는 “전주지역 농가인구는 1만 6138명, 농가세대는 7137세대지만 전주시 정책과 예산배정에서 항상 후순위이거나 중요성이 강조되지 않아 전주 농업의 경쟁력이 증가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에 전주지역 농민들은 생산경쟁력, 판로확보, 타 산업에 비해 전무한 복지 등 3중고를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주지역 특화작물의 고부가화 △전주 농업의 6차 산업 연계 지원 강화 △농민이외 농지소유 제한 강화 △전주푸드 직매장 확대 △학교와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 △수도권, 도내 대형마트 입점 및 마케팅 활성화 온라인판매 지원 △농작물재해보험료 100% 지원 △농민수당 연간 120만 원 지원 △청년농업인 육성과 농업인 복지 강화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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