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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시,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평가 실시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232개소 현장 점검
위생관리 및 서비스 수준 ‘UP’ 기대

익산시가 위생관리 수준 제고와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는 목욕업 46개소, 세탁업 186개소 등 232개소를 대상으로 9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 실시된다.

시는 공무원 및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 등의 평가반 구성을 통해 현장 확인를 통한 점검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평가항목은 일반현황,준수사항,권장사항 등 총 3개 분야 및 업종별 30~43개 항목이고, 평가 후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등급) 등으로 등급을 부여해 공표할 방침이다.

평가 기준의 법적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거나 작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최우수(녹색)등급 부여가 금지되며, 최우수(녹색)등급을 받은 업소에 대해서는 출입 검사 면제의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반면 일반관리 대상업소로 선정된 곳은 향후 우수업소가 될 수 있도록 현지 지도 등 보다 꼼꼼하고 세심한 관리를 받게 된다.

서미덕 시위생과장은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위생, 생활 방역, 서비스 정신을 한 층 더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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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서미덕 시위생과장 #공중위생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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