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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21세기 무형유산 너나들이'

5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너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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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무형유산 너나들이 공식 포스터/사진=국립무형유산원 제공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경훈)은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저녁 7시 30분에 얼쑤마루 공연장에서 기획공연 ‘21세기 무형유산 너나들이’를 개최한다.

‘21세기 무형유산 너나들이’는 무형유산을 기반으로 예술성, 대중성, 동시대성 무대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적 노선을 추구하는 아티스트들의 콘서트 형식의 공연이다. 국립무형유산원은 ‘너나들이’라는 단어를 통해 무형유산 공연이 보다 많은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11월까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무대로 대중과 마주할 예정이다.

첫 공연은 오는 25일이다. 한국방송공사(KBS) <트롯 전국체전 TOP 4>에 오른 국악인 겸 가수인 신승태, 매일방송(MBN) <보이스 퀸>에 출연해 ‘트롯 퀸’이라는 애칭을 얻은 가수 겸 국악인 이미리, 한국 대표 재즈 그룹 ‘프렐류드’의 베이스 연주자인 최진배 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6월 29일에는 혜원, 민희로 이뤄진 여성 2인조 그룹 해파리(HAEPAARY), 7월 28일에는 해금 연주가 강은일의 강은일 해금플러스, 8월 31일에는 그룹 원초적 음악집단 이드, 9월 28일에는 국악 창작그룹 뮤르(MuRR), 10월 26일에는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과 첼로 연주자 김 솔 다니엘이 결성한 첼로 가야금의 공연이 진행된다.

11월 30일에 열리는 이정표 밴드의 경성살롱 공연으로 ‘21세기 무형유산 너나들이’의 막을 내린다. 1923년부터 1940년의 시대를 풍미했던 유행가를 가야금 싱어송라이터 이정표가 재해석해 그 시기 전통의 아름다움을 복원하고 현대성을 갖춘 새로운 노래로 재탄생한다. 이번 무대는 복원과 재해석,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예약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을 통해 가능하며, 전석 무료 공연이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관객을 위해 네이버 NOW, 네이버TV 국립무형유산원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공연 관람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무형유산원 전화(063-280-1500, 15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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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21세기 무형유산 너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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