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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경찰서, 음주단속 강화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선제적 조치

익산경찰서
익산경찰서 음주단속/사진=익산경찰서

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가 음주단속을 강화한다.

24일 익산경찰서는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각종 모임과 술자리들이 증가함에 따라 음주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음주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전라북도 음주교통사망사고 통계에 따르면 사망자는 2019년 20명, 2020년 18명, 2021년 7명으로 감소세지만, 음주운전사고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게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경찰은 음주단속 강화를 통해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여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단속은 매일 시내·외권을 불문하고 행락지, 유흥가, 아파트, 주택가 주변 등 음주운전 예상지역을 선정해 주·야간시간대 불시에 진행되며, 단속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시간과 장소를 변경하는 스폿 이동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최규운 서장은 “음주운전은 본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심각한 인적·물적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단속을 통해 음주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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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음주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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