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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권역뇌혈관센터,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 획득

인증기간, 올해 3월1일부터 2025년 2월28일까지 3년
적절한 진료 프로세스 구축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
2019년 뇌졸중센터 인증 이어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까지 획득

원광대병원 권역뇌혈관센터(센터장 정진성 교수)가 대한뇌졸중학회에서 주관하는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2년 3월1일부터 2025년 2월28일까지 3년이다.

대한뇌졸중학회는 전국 어디서나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여도 신속하게 최적의 진료를 제공할수 있는 뇌졸중 안전망 구축을 위해 ‘뇌졸중센터 인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증 평가 항목은 응급·급성기 적정진료 및 역량, 뇌졸중 집중치료실,중환자 진료,뇌졸중팀 및 중재 시술 의료진,뇌졸중 레지스트리 운영과 질 향상 활동,적정진료 및 시설 등이다. 

원광대병원은 혈관 재관류치료에 있어 적절한 진료 프로세스 구축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적정한 치료를 제공하고 있는 점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음으로써 앞서 지난 2019년 뇌졸중센터로 인증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는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까지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정진성 뇌혈관센터장(신경과 교수)는 “전북 권역의 급성뇌경색 환자의 초기 대응과 응급치료에 있어서 최선∙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다시한번 입증했다”며 “지역사회에서의 급성기 뇌졸중 환자들이 이른 시간 내에 최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양질의 뇌졸중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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