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22:44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익산
일반기사

익산시, 시민 체감 복지서비스 중장기 계획 수립 본격 착수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9월까지 수립
돌봄,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등 총 10개 영역의 지역 의제 발굴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위한 실효성 계획 수립 계획

익산시가 시민이 체감할수 있는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장기 계획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시에 따르면 지역민의 사회보장 수준과 욕구 변화,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사회보장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제5기(2023년~2026년)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한다.

TF팀 구성, 계획수립 모니터링, 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오는 9월 말까지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관련 법률에 따라 민·관이 함께 4년 주기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을 토대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시는 이번에 공공‧민간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사회보장추진 전략과 세부 사업을 설정할 방침이다.

아동과 성인을 포함한 지역 내 돌봄,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여가, 환경 등 총 10개 영역의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특히 이를 통해 새로운 사회보장책발표, 팬데믹 등 지역사회보장 관련 환경변화를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등 보다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해 내실 있고 실현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 제공 기반을 확고히 다져 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