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장애인 재활 돕기 행정력 집중

장애인 신체활동마당 참여 회원 모집
뇌병변 및 지체장애 신규 대상자 우선 선발

익산시가 뇌병변·지체장애 등 재활이 필요한 장애인 돕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센터장 임양현)에 따르면 뇌병변·지체장애 등 지역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신체활동마당에 참여할 회원을 모집한다.

신체활동마당은 장애인들의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장애인 재활운동교실로 시간별 회원 모집을 통해 1일 3회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재활 전용 트레드밀, 평행봉 훈련기, 균형능력 측정 및 훈련시스템(BIOrescue), 작업치료 도구 등 60여종의 다양한 운동 장비를 통해 능동적인 재활 운동 습관을 돕게된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859-4918∙4919)로 접수하면 되고, 뇌병변 및 지체장애를 가진 신규 대상자(보호자 필수)를 우선으로 선발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을 통해 재활에 도움을 주고 의지를 향상시키는 등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계(859-4918,4919)로 문의하면 된다.

엄철호 eomch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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