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희생과 공헌 기리기 위해 모범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표창 수여
익산시는 25일 제72주년 6·25전쟁을 맞아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수흥∙한병도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전북서부보훈지청장 및 9585부대 3대대장,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며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 의식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모범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정헌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전쟁의 상처를 고스란히 간직한 채 살아오신 참전유공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시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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