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2곳, 우수상 1곳, 장려상 1곳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청년기업들이 국민일보 주관 ‘2022 청년창업 우수기업 공모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다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7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지난 24일 국민일보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등이 후원한 공모전에서 청년창업 보육기업 4개사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식품진흥원에 따르면 DNA, 건강검진 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 건강 티캡슐 추천 솔루션을 제공하는 푸드테크 기업 ㈜메디프레소(대표 김하섭)와 어린이의 채소 섭취 향상을 위한 채소 너겟 제품을 만드는 ㈜밀프로젝트(대표 윤소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순천의 고유 쌀 품종인 ‘미인쌀’과 매실, 배 등 순천 특산물을 활용해 수제맥주를 만드는 (유)농업회사법인순천맥주(대표 김승철)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 현미 활용 영양소 결핍 및 민감성 중·장년 맞춤형 조성물을 선보인 퓨어(대표 박병수)가 장려상에 이름을 올렸다.
식품진흥원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124팀을 지원했으며, 이중 73개팀이 창업과 사업화에 성공했다.
올해는 식품분야 청년 예비 또는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120팀에게 전문 창업교육을 제공하고, 그중 80팀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재 이사장은 “청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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