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서기수)는 지난 7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운영대의원 및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지사 운영대의원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읍지사에 따르면 운영대의원회는 공사가 추진하는 주요사업을 지역 농업인에게 전파하고 숙원사업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본 회의에 앞서 제10기 지사 운영대의원 1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부의장에 류기형(정읍시 농소동)대의원이 선출됐다.

이어 지사 주요업무 추진계획, 통합물관리 추진관련 공사의 역할 및 대응방안, 스마트팜 사업추진 활성화 방안을 설명하고 건의사항 및 기타 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서기수 지사장은 “장마철이지만 관내 가뭄이 심각한 상태로 물 절약이 중요하다며 금년도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운영대의원들의 자문과 의견을 바탕으로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 제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