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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시설공단 ‘다시봄’에 플라스틱 병뚜껑 2000여 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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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새활용센터에 플라스틱 병뚜껑 2000여 개를 전달한 전주시설공단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시설공단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플라스틱 병뚜껑 2000여 개를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에 기증했다. 버려지는 병뚜껑을 새활용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동시에 가치 있는 물건으로 만들어 자원을 순환한다는 취지다.

공단 체육관운영부 ‘따숨’ 봉사단은 ‘자원순환 프로젝트 운동’의 일환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전 직원이 참여해 플라스틱 병뚜껑을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또 수거한 병뚜껑을 일일이 세척하고 건조하는 작업도 거쳤다.

구대식 이사장은 “생활 속 작은 행동 실천이 환경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나아가 ESSG 경영으로 친환경 가치 실현을 비롯해 사회적 가치 실현, 안전 문화 정착, 경영구조 개선 등을 이뤄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충실한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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