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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정헌율 호, 경쟁력 있는 도시 만들기 ‘총력’

명품 숲세권 조성, KTX익산역 복합개발, 국식클 2단계 조성 등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 열고 주요 공약 차질 없는 추진 다짐

익산시
익산시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시청 상황실에서 정헌율 시장 주재로 열린 민선 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익산시

민선 8기 정헌율 호가 숲세권 명품 주거단지 조성, KTX익산역 광역환승체계 구축 및 복합개발,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및 푸드파크 조성 등 주요 공약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다짐했다.

익산 100년 미래 먹거리를 위해 민선 7기 때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들을 실질적인 성과로 이끌어내는 한편 숲과 물, 자연이 공존하는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과 역세권 개발 등을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다.

익산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시청 상황실에서 정헌율 시장 주재로 열린 민선 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정책 여건과 행정 환경을 분석하고 성공적인 공약 사업 추진을 위한 실천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담당 부서장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 실천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각 부서장들이 공약별 정책 목표, 연도별 재원 확보 대책과 세부 추진 계획 등 구체적 실행 방안을 보고하고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르면 민선 8기 익산시는 유라시아로 나가는 국제철도도시, 산업이 성장하는 도시, 워라밸을 누리는 생태친화명품도시, 명품 스포츠도시,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건강한 보건의료 행복도시, 앞선 교육을 실현하는 미래인재 육성도시,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 등 7개 분야 104개 역점 공약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특히 제2의 혁신도시 유치 및 공공기관 이전, 그린바이오 혁신파크 조성 등 익산 미래 발전을 위한 전략 사업들과 용안생태습지 국가정원 추진, 국립 익산치유의 숲 조성, 만경강 수변도시, 왕궁 명품 힐링숲 조성 등 시민 생태친화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약들에 대한 검토가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또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생활문화예술 활성화, 핸드볼 다목적 체육관 건립, 만경강 야외 생존수영 교육장 조성, 시민 정책 참여를 위한 익산청년시청 운영, 익산형 자치모델 구축, 시니어(원로) 정책자문위원회 구성·운영 등이 논의됐다.

시는 앞으로 최종 보고회를 거쳐 실천계획을 구체화하고 사업 시기별로 구분해 예산 확보와 절차 이행 등을 각 시기에 맞춰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앞으로 4년 동안 우리시를 이끌어 갈 핵심 사업들이며 특히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내실 있고 실천 가능하도록 계획을 수립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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