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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전국 최고 급성기 뇌졸증 치료기관 재차 입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관 ‘제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00점 만점 최우수 1등급 획득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이후 9회 연속 1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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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야경/사진=원광대병원

 

원광대병원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급성기 뇌졸증 치료기관임을 다시한번 입증됐다.

원광대병원(병원장 서일영)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한 ‘제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를 시작한 이후 9회 연속 최우수 1등급 달성이다.

이번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233곳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원광대병원은 전문인력 구성 및 Stroke Unit 운영 여부를 비롯해 뇌영상검사 실시율,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율(60분 이내), 조기재활 평가율(5일 이내),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항응고제 퇴원처방률 등 대부분의 평가 지표에서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갖추고, 신경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 등 관련 진료과의 원활한 협진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시스템 구축을 통해 탁월한 효과를 거두면서 9회 연속 최우수 1등급 획득 쾌거를 일궈낼수 있었다.

안선호 진료처장은 “급성기 뇌졸중 치료는 발병 후 초기 대처가 중요한 질환이다. 전북심뇌혈관센터를 중심으로 발병 후 초기 대처에서 재활 치료까지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지역민들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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