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부안군지부(지부장 김삼형)는 변산농협(조합장 신왕철)과 함께 부안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변산면 격포에서 쌀 소비 침체 및 재고량 증가에 따른 쌀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쌀 소비 촉진 행사를 전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농협부안군지부와 변산농협 임직원 10여명은 휴가철 변산 격포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안군 대표 브랜드 쌀인 천년의 솜씨를 나눠주며 부안 쌀 판촉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김삼형 지부장은 "쌀 소비 감소에 따른 판매 부진 및 쌀 가격 하락 등으로 농업인이 고충이 크다"며 "쌀 소비촉진 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하여 하루 두 끼 밥먹기 운동,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1·2·3운동(1달에 20kg 쌀 2포씩 3개월간 구매하기)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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