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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은행, 폭염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도와

전주시에 '시원키트' 100상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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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전주지역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고 나섰다.

서한국 은행장은 10일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쿨매트, 쿨스카프로 구성된 ‘시원키트’ 100상자를 전주시에 기탁했다.

시는 기탁 받은 시원키트를 전주지역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한국 은행장은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면서 “냉방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든 시민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전 영업점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는 등 혹서기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은행은 오는 31일까지 각 영업점 내 쉼터를 마련하고, 은행 거래를 하지 않는 주민들에게도 개방해 생수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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