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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올 추석연휴 교통량 증가...서울→전주  귀성길  7시간 55분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36만대 증가로 귀성길 최대  3시간 35분 늘어날 전망
귀성은 9일 오전 9시에서 오후 2시, 귀경은 10일 정오보터 오후 6시 가장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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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연휴 귀성차량이 증가하면서 귀성시간이 지난해 보다 최대  3시간 35분 더 걸릴 전망이다.

8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올 추석 연휴 5일 동안 전북권 고속도로 교통량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1.1% 증가(36만대/일)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량은 늘어나고 귀성일수는 감소(4→2일)하면서 귀성시간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최대 3시간 35분 늘어날 전망이다.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전주 7시간 55분, 서서울→군산은 8시간 35분까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권 최대 교통량은 추석 당일인 10일 50만2000대며 차량이 가장 밀리는 시간대는 귀성이 9일 오전 9시에서 오후 2시, 귀경은 10일 정오보터 오후 6시까지로 예측된다. 

이번 추석 명절기간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시행된다. 면제 대상은 9일 0시부터 12일 24시 사이에 고속도로(민자고속도로 포함)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며, 이용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다.

도로공사는 연휴기간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를 평상시 보다 서비스 인력을 대폭 증원하고 휴게소 직원화장실 및 임시화장실을 추가로 운영하며 송편나누기, 민속놀이체험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호남선 여산휴게소(순천 8일~10일)와 이서휴게소(천안, 11일~12일)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갓길 주행 및 지정차로 위반 차량 단속이 진행된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는 "장거리 운전에 대비해 출발 전 차량점검 및 날씨와 교통정보 확인, 운행 중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에서 충분히 휴식,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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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고속도로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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