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억 투자 통해 장류 및 조미식품 제조공장 준공, 40여명 고용창출
장류 전문 제조기업인 매일식품㈜(대표이사 오상호)은 29일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익산공장 준공식을 갖고 장류 및 조미식품 등에 대한 본격적인 생산 체제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송재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본부장, 오상호 매일식품㈜ 대표와 기업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매일식품㈜ 익산공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2만6735㎡(8087평) 부지에 약 400억원 상당을 투입해 공장을 건립했고, 약 40명의 신규 인력 채용을 통해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익산공장은 글로벌시장을 겨냥해 간장베이스 조미 및 향미분말 식품기업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새로 지어졌는데 현재 20여개국의 수출을 50여개국까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경제불안 등 어려운 상황속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규모 투자를 해주신 오상호 대표와 기업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 매일식품이 100년 후에도 전세계가 즐길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글로벌 식품기업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에 본사를 둔 매일식품㈜은 76년의 역사를 가진 장류 전문 제조기업으로 다양한 특허를 보유중이며 현재 국내 200여 식품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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