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익산시, 재생자전거 100대 행복나눔마켓∙뱅크 기증

도심 곳곳 방치 폐자전거 100대, 저탄소 녹색교통 수단으로 재탄생

 

image
익산시는 30일 무단 방치됐던 폐자전거 100대를 수리해 익산 행복나눔마켓․뱅크에 기증했다/사진=익산시

익산시 도심 곳곳에 방치됐던 폐자전거들이 저탄소 녹색교통 수단으로 재탄생 했다.

익산시는 30일 아파트 및 공공장소 등에 무단 방치된 폐자전거 100대를 수리해 익산 행복나눔마켓∙뱅크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재생자전거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인 ‘녹색교통 만들기사업’ 일환에서 폐자전거를 수거해 목천동 자전거센터에서 수리한 것이다.

이들 재생자전거는 만경강 및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 무료대여소를 통해 활용되고, 일부는 나눔 문화 확산과 탄소저감 자전거 문화 정착 등을 위해 저소득층에게 기증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폐자전거 재탄생을 위한 녹색교통 만들기 사업을 통해 일자리창출, 도시미관 개선, 자원재활용 등 1석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자원 순환운동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 저탄소·친환경문화 확산을 위한 재생자전거 활용 범위를 앞으로 크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익산 초등학교서 식중독 의심 환자 18명 발생⋯역학 조사 중

익산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후보 익산, 미래 동물헬스케어산업 선도

문화일반전북과 각별…황석영 소설가 ‘금관문화훈장’ 영예

정부李대통령 지지율 63%…지난주보다 6%p 상승[한국갤럽]

사건·사고김제서 작업 중이던 트랙터에 불⋯인명 피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