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지난 7일부터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2398톤) 매입을 시작했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대상 품종은 ‘신동진’으로 매입장소는 고창군농협통합RPC, 한결RPC, 오성RPC 등 총 12곳(RPC 4, DSC 8)이며 다음달 중순까지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매입가격은 전국 산지 쌀값의 평균가격을 조곡으로 환산해서 12월에 결정된다. 매입직후 포대(40㎏기준) 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선 지급하고, 오는 12월 31일까지 나머지 금액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기상 여건이 좋아 1등급 이상의 비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 추가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