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새마을부녀회후원회(일명 백일홍회)는 20일 제15차 전북·대구 새마을부녀회 후원회 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목영숙 명예회장(전북지사 부인), 유광수 명예부이사장(전북교육감 부인), 박수자 씨(군산시장 부인), 구자강 전라북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한 회원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또 전북 이혜희 백일홍회장을 비롯한 회원 60여 명과 대구 송경진 목련 회장 및 목련회 회원 등 총 100여 명이 함께 했다.
행사에서는 식전문화공연으로 한국무용, 아리랑모음곡, 장구가락 등 백일홍회원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1982년 조직된 전북백일홍회는 대구광역시와의 교류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있으며 관내 관광명소 탐방과 지역 특산물 팔아주기 운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새마을회에 후원금을 전달하여 새마을부녀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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