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원광대 남궁 문 교수, 대한교통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구조방정식을 이용한 자율주행차량에 대한 선호의향 분석’ 논문 발표

 

image
원광대 창의공과대학 토목환경공학과 남궁 문 교수/사진=원광대

 

 

원광대 창의공과대학 토목환경공학과 남궁 문 교수가 대한교통학회 제40주년 기념학술대회에서 ‘구조방정식을 이용한 자율주행차량에 대한 선호의향 분석’이란 논문 발표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남궁 문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기술분야 중 하나인 자율주행차량개발에 있어 이용자들이 어떠한 선호 의식과 금전적 가치를 가졌는지에 대한 선호 행동 모형을 개발했다.

이 연구는 향후 자율주행차량개발과 관련해 다양한 운전자 편리성 및 쾌적성을 고려하기 위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남궁 문 교수는 자율자동차 활용성을 연구하면서 익산시의 ‘자율주행자동차 시범도시’ 자문 활동을 병행해 연구 결과를 지역에 실질적으로 활용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익산시는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차 시범도시’ 공모사업에 신청한 상태로 향후 익산시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도시로 선정될 경우 자율주행차와 관련된 다양한 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대학 연계 연구가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남궁 문 교수는 교육부 정책자문위원, 구조개혁위원, 대학설립심의위원, 민간감사위원장, 사이버대학 설립자문위원장, 국립평생교육진흥원이사, 관선이사, 한국연구재단 이사 등 다양한 위원직을 수행하고, 양성교육평등위원, 국립대학통폐합위원장, 조기취업형인재양성사업관리위원, 디지털혁신공유대학사업관리위원, 3단계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3.0) 관리위원, 국가교통위원 등 다양한 위원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 국토부장관상 및 대통령표창 등을 받기도 했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군산~목포 철도, 국가철도망에 반드시 반영돼야”

익산숲이 일상이 되는 녹색정원도시 익산

문학·출판전주문인협회 ‘다시 읽는 나의 대표작’

문학·출판교육 실종 시대에 던지는 질문, 신정일 ‘언제 어디서나 배웠다’

교육일반전북교육청, ‘깜깜이 5급 승진’ 의혹 해소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