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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탄소·식품 등 전주시 6대 특화산업 성과 공유

전주시·한국탄소산업진흥원, 이(異)업종 포럼·성과 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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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전주시와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개최한 ‘제3회 이(異)업종 포럼 및 성과 공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시 

전주시가 탄소와 식품, 공예품 등 전주시 6대 특화산업 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와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15일 특화 분야 지원사업의 우수기업 성과사례를 공유하고, 이(異)업종 간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제3회 이(異)업종 포럼 및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주시의 6대 특화분야인 △탄소 △식품 △공예품 △자동차부품 △전기·전자부품 △화장품의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체 중 희망기업 26개사를 선정해 제품제작, 생산성 향상, 산업간 융합, 특허·인증·시험·평가 등을 지원하는 ‘전주형 특화분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그간의 성과와 실적을 함께 공유하고, 이(異)업종 간 상호 교류를 통해 기업 간 네트워크를 공고히 다졌다.

특히 △탄소 분야의 ‘덕진신소재’와 기계·자동차분야의 ‘삼일산업’이 협업을 통해 개발한 ‘화재 예방 모니터링 기능의 투명 벨트 컨베이어 커버’ △전기·전자 분야의 ‘엘파워닉스’와 식품 분야의 ‘한국오가닉’이 협업으로 개발한 ‘식물 성장을 위한 광량 조절형 LED 조명’ 등 이(異)업종 기업 간 협업의 성과물도 공유돼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26개 참여업체 가운데 고용 우수업체인 ‘에이파워(주)(전기·전자부품 분야)’, 매출 우수업체인 ‘덕진 신소재(탄소 분야)’가 각각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전주시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유가와 원자재 값 상승으로 기업 경영에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이(異)업종 간 교류와 협업을 통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고용 창출과 매출액 상승 등 기업 성장을 이끌어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민선 8기에는 특히 경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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