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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리별나라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기탁

익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5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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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별나라어린이집 이정선 원장과 학부모 대표가 2일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을 전대식 익산시 부시장(가운데)에게 전달하며 기념촬영에 나서고 있다/사진=익산시

 

익산 이리별나라어린이집(원장 이정선)은 2일 익산시를 방문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원아들이 주관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거둔 수익금으로 익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5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선 원장은 “우리의 원아들이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해 나누는 기쁨과 함께 이웃사랑을 배우는 좋은 경험을 했을 것으로 본다. 드림스타트 모범아동 장학금으로 잘 전달되길 바라면서 나름 큰 보람을 갖게한다”고 말했다.

이에 전대식 부시장은 “원아들의 경제교육을 통한 수익금으로 미래 주역인 또 다른 아동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저소득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써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리별나라어린이집은 지난 1995년부터 25년간 바자회 수익금을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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